11월 말에 딱 올리려고 했는데 바빴고,
12월초부터 마법이 시작되어 미루고 미뤄져 자기전에 작성한다.
진짜 별거 없지만.....
맨 오른쪽 타투 빼고는 양이 애매해서 전부 11월 초에 공병이 나왔다 ㅎㅎ
왼쪽부터 차례대로,
- 어퓨 아쿠아 네이처 뱀부 듀드롭 타이트닝 프레쉬너
(클렌징 토너)
- 미샤 수퍼 아쿠아 포어클링 토너
-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라이트 크림
- 에뛰드 하우스 청순 거짓 브라우 젤 틴트 3호 그레이 브라운
어퓨 토너랑 미샤 토너 둘 다 모공 수축 관련 토너인데, 가성비는 어퓨가 더 좋다. 단점은 저 용기가 미샤 클렌징워터랑 똑같은데, 편해보여서 이걸로 샀더니 펌핑 할 때마다 사방으로 튄다. 튀는것만 방지하면 최곤데..
그리고 용기덕에 소분하기가 어렵다. 다른 토너가 더 힘들지만 ㅎㅎ
미샤 토너도 괜찮은데 어퓨보단 조~금 더 자극적인 느낌.
개인적으로 어퓨를 재구매 하고싶다 :)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은 1~2년 전에 20대 중반으로 오면서 피부가 급 건조해져 크림유목생활을 했을 때 만난 아이인데, 연고타입은 겨울엔 좋지만 여름엔 무거워서 라이트를 쓰게 되었다. 진짜 세라마이딘은 최고다. 연고는 재구매를 몇 번 해서 다 쓴지 오래고, 라이트는 구입한지 꽤 됐고 아껴쓰다 이번에 겨우 다 쓴 아이. 정말 어떠한 상황에서도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고 순하고 화장도 잘 먹는다. 인생템. 단점은, 값이 좀 나가고 아무런 기능이 없다.(고 느껴진다.)
에뛰드 하우스 브로우 타투는 여행때문에 구입한걸로 기억하는데, 처음에 어머니가 쓰신다고 하셔서 그레이브라운을 구입했고 써보니 진하다!! 근데 좀 뭉치는 감이 있어서 덧바르기가 어렵다. 빨리 마르는건 장단점이고.
대신 세안 한번 하면 급 다크브라운으로 변하고
두 번 세안하면 라이트 브라운으로 변하는게 단점이다.
마커타입보단 오래가지만.... 세안만 하면 다들 노란끼가 생긴다. 개인적으로 어퓨 브로우 젤 타투가 자연스럽고 더 마음에 듬 ㅎㅎㅎㅎㅎ
+ 12/07 추가 수정
11/15 공병인 어퓨 퓨어 블록 아쿠아 선 젤 추가!
더운 여름에 지성피부인 나는 유분이 폭발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분이 많은) 선크림을 바를 경우 화장 지속력이 떨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 이런 젤 타입의 선크림이 촉촉하면서 유분도 적고 여름에 바르기 괜찮아서 두세통 사용하였다. 겨울엔 좀 부족하지만 여름에 이게 아니더라도 젤타입은 재구매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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