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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증 재발급 받으러 가면서 외출~!

요즘 피부가 쩍쩍 갈라져 촉촉한 미샤의 시그너처 에센스 파운데이션을 발라 촉촉한 메이크업을 해 주었다. 오늘도 디올을 사용할까 하다가, 미샤의 벨벳 섀도우 파레트 중 버건디를 오랜만에 사용했는데 넘나이쁜것😍

더페이스샵 포토제닉 선블러

미샤 시그너처 에센스 쿠션 21호

이거 다 써간다.... 그래서 오늘도 새로운 지름을 했다.

어퓨 실크 팩트

얘도 다 써가는데 새로운걸 사고싶은데, 아직 남아있는 다른팩트;ㅅ;

미샤 아이부머

디올때문에 다른 프라이머 사고싶은데 일단 참는다.....

어반디케이가 그렇게 좋다는데 가격대비는 브들이고. 왕왕고민중.

미샤 시그너처 벨벳 아트 섀도우 - #26 로즈 콤비네이션 (별표 표시 사용)

오랜만에 사용하는 팔레트♡ 이전에 보아가 광고한 인디고도 구입했었는데, 그건 너무 엄하고 쿨톤이라 모셔두고.. 이건 성공적인 지름이었음. 중간 컬러가 베이스인데, 저것만 발라도 눈가가 촉촉하면서 약간 음영이 생겨 예쁜 눈을 만들어준다. 그다음 라인을 그린 뒤, 버건디 컬러로 라인을 블렌딩 후 쉬머한 컬러로 눈 밑에 포인트를 주었다. 맨 앞에 펄 섀도우가 가장 영롱한데 그럼 너무 예뻐지니까 오늘은 생략.

근데 이정도만 발라도 눈이 정말 예쁘다.

ㅋㅋㅋ 디올보다 발색이 더좋앜ㅋ어ㅈ떡하짘ㅋ디올 ㅠㅠ

시크릿키스 트윙클 워터프루프 젤 펜슬 라이너 #초코 브라운

이건 몇 년 전에 소셜사이트에서 1+1+1+1 이벤트로 구입한건데, 그때 만원돈 들여서 4개 생김.

그 중에 유일하게(?)살아남아있는 아이들 중 하나인데, 붉은기가 없는 아이라이너.

쌍커풀 생긴 이후로는 번짐현상이 별로 없어서 그냥저냥 무난하다. 근데 가격생각하면 진짜 강추.

어퓨 블랙 픽서 마스카라

이건 진짜 좋다. 진짜좋아.

더페이스샵 마스카라

어퓨 픽서를 다 써가서 떡져서 그런지, 얘가 다 써가서 액이 점성이 생겨서 그런지, 둘의 조합이 의외로 좋음. 둘의 조합의 결과물이 약간 키스미 볼륨마스카라같은 느낌?

보브 베이비칙 2호 베이비핑크

스킨푸드 오일루즈 5호 생생해수박인줄

립밤대신 이녀석을 촵촵 바르고 매트립을 바르니 예쁘구나.

단독 발색도 생생한 컬러라 이쁨. 여전히 냄새가 별로.

로레알 비비드 립스틱 1호 스칼렛레드

레드립의 재발견~ 맥 루비우도 이런 느낌일까.... 맑은 느낌이라는데 궁금.

분명 약 1년 전까지만 해도 힛팬프로젝트 한답시고 화장품 힛팬한것과 구입한것 일일히 다 기록했는데 언제부턴가 지치고 기록도 밀려서 그만두게 되었다. 힛팬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반 강제로 그 아이들만 사용해야해서 메이크업의 재미가 떨어졌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다보니 쓰던거만 사용하게 된다. 편해서 그럴수도 있고, 이미 아는 제품력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듯한 느낌?

어느새 어퓨 팩트와 보브 치크는 완팬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이많이 파였다. 보브 치크같은 경우 바닥 팬의 굴곡이 드러날 정도고, 어퓨 팩트는 깨진부분이 더 깨지다보니 퍼프로 조심히 써서 잘 안닳지만, 브러시로 쓰면 금방금방 닳는게 보인다.

봄 쯤~ 다 사용하지 않을까'ㅅ'? 매일 메이크업을 한다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