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은 버림샷이 대부분이지만..
그동안 화장품을 좀 많이 갖고 있었고, 받은지 오래 된 샘플이나, 구입하고 (아까워서) 오랫동안 놔둔 화장품이 너무 많아서, 오늘 화장품 정리하는 김에 다 버렸다.
화장품은 늘리고, 채울곳은 적어지니 계속 넘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버리거나 힛팬한것들은 바로바로 버리는걸로.
아, 이미 몇 가지 섀도우+프라이머+파운데이션 케이스 등 일부는 사진찍는걸 깜빡하는 바람에 그건 패스하고, 나머지 버리기 전 찍은것 한장만 업로드!
더페이스샵 러블리믹스 아이브로우[우드] 03 브라운 ➡️ 몽땅이닼ㅋㅋ
시크릿키스 트윙클 워터프루프 젤 펜슬 라이너 #웜 브론즈, #초코 브라운
스킨푸드 블랙 빈 아이브로우 펜슬 ➡️ 아마도 블랙컬러
아이돈띵쏘 우드우드 아이라이너 #2 딥브라운, #3 옐로우브라운
미샤 더 스타일 롱웨어 젤 펜슬 라이너 #2 초콜릿 브라우니
더페이스샵 프레시안 빅 마스카라 #1 컬링, #2 볼륨
➡️ 미샤 롱웨어 아이라이너와 더페이스샵 아이브로우 빼고 전부 버림샷.
롱웨어 아이라이너는 좋은데 새로 리뉴얼 된 것 같고, 리뉴얼 제품인가? 나름 신상인 워터프루프 드로잉 아이펜슬도 슬슬 다써감. 이것말고 M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도 다써감.
더페이스샵 아이브로우는 처음엔 브라운을 사용하다, 머리색때문에 다크브라운으로 색상만 바뀌었지 그대로 사용중. 솔직히 펜슬타입 아이브로우는 얘만 사용해서 비교할수가 없지만, 일단 하드포뮬러처럼 깎아서 사용하면 굉장히 편하고 잘 그려진다.
오토타입은 편해보이기도 하고 + 슈에무라 저렴이 버전이라고 해서 혹해서 구입했었던 어퓨 오토브로우 펜슬과 에뛰드 오토브로우 펜슬. 발색이 너무 진한데다 생각보다 안닳아서 계속 쓰고있다.
난 얘들이 계속 뭉침.
게다가 파우더 타입인 미샤 브로우 케익도 생각보다 닳질 않아서 고민중. 쓴지 2년은 넘은것 같은데;;
더페 마스카라는 어느정도 다 쓰기도 했고, 픽서도 다 써가고 해서 단독사용이 어려우므로 바이바이.
그나저나 입술 포진이 낫질 않는다. 큰일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