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생일이 다가오면서 고민을 하다 마침 휴일이라 선물을 사서 오랜만에 얼굴을 보러 다녀왔다. 서프라이즈로 다녀온건데 생각보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역시 체력이 문제였지만 ㅠ_ㅠ
온몸이 쑤시고 아직 피곤이 가시질 않는다. 하지만 오랜만에 보았으니 그걸로 됐지.
집에서만 시간보낼땐 괜찮았는데 오랜만에 만나고 나니 출근하기가 싫어진다...아....언제 또 보나.
집에 와서 고독한 미식가를 보면서 좋아하는 닭발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나니 기분이 좋아진다.
그나저나 윗집은 여전히 시끄럽다. 경찰에 신고할까..? 미쳤나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이 감정을 나쁜 감정으로 만들지 말자.....
자기전에 맥주 한 캔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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